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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싱크홀 발생한 국회 앞 하수관로 교체

  • 등록 2014.08.06 09:09:40

영등포구가 국회 정문 앞 싱크홀의 원인으로 지목된 하수암거에 대해 개량 공사를 실시한다고 85일 밝혔다.

구는 지난 달 17일 싱크홀 발생 직후 서울시 및 외부 전문가가 합동조사를 벌였다그 결과, 도로 아래에 위치한 하수암거가 1970년대에 매설된 이래 차차 노후되면서 균열이 발생했고, 이에 누수가 발생해 토사가 유실된 것이 싱크홀의 원인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헀다.

그러면서 이에 현재의 1.4m×1.0m에서 통수능력이 한층 강화된 1.5m×1.5m의 사각형거로 교체할 예정이라며 현재 그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12월까지 이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10억원의 예산도 지원 받았다고 전헀다.

특히 싱크홀에 대한 문제의식이 대두된 만큼, 향후 여의도 지역 전반에 대한 싱크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거 점검 및 개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서울시에 약 64억원의 예산을 지원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 약자동행정책 '디딤돌소득·서울런' 확대방안 모색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 대표적인 약자동행정책인 계층이동 사다리 ‘디딤돌소득’과 교육사다리 ‘서울런’의 지원을 받은 시민의 생생한 정책 수혜 소감을 공유하고 전문가 제언 등 시민 체감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정책 분석해 발전전략을 찾고 교류가 가능한 부분을 찾아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실험 4년차를 맞은 ‘디딤돌소득’과 5년차를 맞은 ‘서울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해 새로운 복지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정책이다. 소득과 재산 기준만으로 참여 가구를 선정하기 때문에 기존 복지제도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근로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현재 서울시는 총 2,076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24세의

서울 소방, 10월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응 종합대책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은 ▲풍수해 대비 한강 수상시설물, 하천변 인명구조장비함 등 사전 점검 ▲도심 저지대 침수 사고 및 하천 고립사고 등 유형별 대응 훈련 ▲풍수해 위기 경보별 실시간 상황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 비상상황실 운영 등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동시다발적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서울 전 지역에 ‘광역 비상대응단계’를 발령해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재난 지휘체계도 일원화한다”고 설명했다. 또 풍수해로 인한 119신고 폭주 시 단계별로 비상 신고접수대를 24대에서 최대 58대까지 증설해 119상황관리 역량을 높인다. 신고접수대 직원과 연결되지 못한 미수신 신고는 ‘119신고 응대 시스템(AI 콜봇)’과 자동 연결해 긴급성을 판단한 뒤 접수대에 우선 연결해 출동대를 편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119신고 미수신자 콜백(Call Bck) 전담팀’도 별도로 둬 시민 안전을 확인할 방침이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 등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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