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서울시의회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

  • 등록 2014.08.08 15:45:43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가 제9대 시의회의 슬로건을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로 선정했다고 87일 밝혔다.

시의회는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는 기존의 잘못된 관행은 바꾸고(개혁),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청렴), 더 좋은 서울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역동)는 의정활동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이번 슬로건은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그동안 시의회 내부에서 슬로건을 만들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바람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슬로건의 주인공 백승현(40) 씨는 응모한 작품이 서울시의회 슬로건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서울시의회가 오직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건 공모전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470건이 접수됐다. 이후 교수, 광고인 등 내·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작이 결정됐다.

박래학 의장은 시의회 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여느 때보다 큰 요즘, 시의원들이 행동규범으로 삼을 만한 슬로건이 선정되었다, “106명 서울시의원 모두가 슬로건에 담긴 뜻처럼 개혁·청렴·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정치

더보기
한동훈 "법원, 李재판 굴욕적 기일변경"…'단일화 내홍'에 "죄송하고 부끄럽지 않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6·3 대선' 이후로 연기된 데 대해 "독재국가가 우리 눈앞에 와있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이 이재명 민주당의 겁박에 굴욕적인 기일 변경을 했다. 민주당은 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면 공판절차를 정지시키는 법안을 오늘 처리한다"며 "위헌인 법을 만들어 재판을 멈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죗값으로부터 영원히 도망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이 하는 일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법을 뜯어고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권력을 휘두르고, 이재명 한 사람이 헌법 위에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꼴을 두고만 볼 것인가"라며 "이 상황에서도 우리끼리 상투 붙잡고 수염 잡아 뜯으면서 드잡이할 정신이 있나.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둘러싸고 갈등을 표출하고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 전 대표는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다면 계속 그렇게 안에서 싸우라"며 "저는 우리 국민을 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