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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

  • 등록 2014.08.08 15:45:43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가 제9대 시의회의 슬로건을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로 선정했다고 87일 밝혔다.

시의회는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는 기존의 잘못된 관행은 바꾸고(개혁),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청렴), 더 좋은 서울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역동)는 의정활동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이번 슬로건은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그동안 시의회 내부에서 슬로건을 만들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바람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슬로건의 주인공 백승현(40) 씨는 응모한 작품이 서울시의회 슬로건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서울시의회가 오직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건 공모전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470건이 접수됐다. 이후 교수, 광고인 등 내·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작이 결정됐다.

박래학 의장은 시의회 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여느 때보다 큰 요즘, 시의원들이 행동규범으로 삼을 만한 슬로건이 선정되었다, “106명 서울시의원 모두가 슬로건에 담긴 뜻처럼 개혁·청렴·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소비쿠폰 '불법 현금화 시도' 이어져…정부 "특별단속 실시"

[TV서울=곽재근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기록하며 속도감 있는 집행 성과를 보였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과제로 남았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소비쿠폰 현금화 시도 이어져…정부 '특별단속' 실시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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