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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KT&G복지재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져

  • 등록 2017.11.03 11:43:03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동구는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1일 구청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구는 지난 2006년부터 12년째 KT&G복지재단(이사장 곽영균)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16,000kg 배추 속에 사랑과 정을 담은 양념을 채우며 지속적인 나눔의 행복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9개 복지기관 및 군부대 장병,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의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정성들여 담근 김치는 지역내 동절기 준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 1,520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참여해 주신 복지기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김장나눔 활동이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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