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남부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 등록 2014.08.28 13:27:24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825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남부교육청 강당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관내 자치구(영등포·구로·금천) 시의원,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학부모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재협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회의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이고, 예산편성과 관련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개요 서울교육 재정운영 현황 2015년 재정 전망 및 예산편성 방향 등을 놓고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 운영 돌봄교실 확대 학생수 증가에 따른 교실 확충 등에 관한 서울교육정책과, 급식실 증축 화장실 개선공사 시청각실 방수 공사 통학로 안전 확보 등 남부교육청 관내 학교들에 대한 여러 가지 주민의견들이 쏟아졌다.

남부교육청은 자녀들의 교육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서울교육예산의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청과 주민이 협력하여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교육재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만큼,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과정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그 해 5서울특별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정치

더보기
한동훈 "법원, 李재판 굴욕적 기일변경"…'단일화 내홍'에 "죄송하고 부끄럽지 않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6·3 대선' 이후로 연기된 데 대해 "독재국가가 우리 눈앞에 와있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이 이재명 민주당의 겁박에 굴욕적인 기일 변경을 했다. 민주당은 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면 공판절차를 정지시키는 법안을 오늘 처리한다"며 "위헌인 법을 만들어 재판을 멈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죗값으로부터 영원히 도망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이 하는 일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법을 뜯어고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권력을 휘두르고, 이재명 한 사람이 헌법 위에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꼴을 두고만 볼 것인가"라며 "이 상황에서도 우리끼리 상투 붙잡고 수염 잡아 뜯으면서 드잡이할 정신이 있나.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둘러싸고 갈등을 표출하고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 전 대표는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다면 계속 그렇게 안에서 싸우라"며 "저는 우리 국민을 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