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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유승희·김경진·추혜선 의원, ‘포털’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개최

  • 등록 2018.03.22 09:25:12

[TV서울=함창우 기자] 최근 청와대 출입 기자에 대한 포털' 제휴매체 출입제한 조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각 언론사의 뉴스를 모아 공급하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의 독점과 문제점이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

포털의 뉴스 공급이나 뉴스 순위 조작, 댓글 조작문제, 돈을 받고 비판적인 기사 빼주기, 대기업광고주를 위한 뉴스 편성, 이용자 정보 제공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대표성,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의한 포털진입과 역할 등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미디어기독연대, 언론개혁시민연대와 함께 26, 오후 2,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포탈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통해, ‘포털관련 제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미디어 생태계를 위협하는 포털의 제자리찾기를 모색한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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