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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전현무의 여자 한혜진, 6억대 강남 아파트 2년 새 12억대로 평가

  • 등록 2018.03.24 11:44:18
[TV서울=신예은 기자]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 전현무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 모델 한혜진(36·여)의 부동산 재력이 여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패션모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혜진은 그 명성에 걸맞은 탄탄한 재테크 안목을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
한혜진은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고급 아파트 한 호실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을 통해 내부 모습이 공개된 적 있는 해당 호실은 주변 상권의 발달과 탄탄한 교통 인프라 덕에 매입 후 2년 만에 가격이 5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논현동 소재 아파트 한 호실 매입, 2년 새 최고 5억 올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한혜진은 지난 2016년 1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아파트 ‘논현한진로즈힐’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 총 6억6700만원에 매입한 해당 호실은 전용면적 84.94㎡(약 26평), 공급면적 111.21㎡(약 34평) 등의 규모다. 한진중공업건설부문에서 지난 2004년 준공한 논현한진로즈힐은 각각 최고 7층·9층으로 이뤄진 2개동, 총 81세대 규모로 돼 있다.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 환승역이 멀지 않은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7호선 학동역과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역시 도보로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학군도 뛰어난 편이다. 인근에 언북초·언북중·경기고·영동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선릉공원·코엑스·강남구청·강남교육지원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지역으로 평가 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논현한진로즈힐은 세대수가 적은 중대형 평형대 아파트로 강남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가면서도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며 “주변 상권도 잘 발달돼 있어 인근에 직장을 둔 회사원이나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남향구조로 채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작은 규모의 아파트임에도 고급빌라처럼 사생활 보호가 철저해 유명인사나 인기연예인 등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고 고급마감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젊은 수요자들이 많다”며 “학군은 물론 도산공원사거리, 학동사거리 등이 인접해 이동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도 꾸준한 아파트다”고 말했다. /제공: 스카이데일리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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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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