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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남구, 간선도로변 가로환경 일제 정비

  • 등록 2018.03.27 09:11:1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 관내 간선도로변에 설치된 하가노점과 각종 시설물 등을 일제 정비한다.

간선도로변 불법노점 완전 정비 이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 것이다.

환경정비 대상은 먹거리·공산품 등 28개 허가노점과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138개 보도상 영업시설물로, 정비 기간은 430일까지다.

주요 추진사항은 허가노점과 보도상 영업시설물의 물청소, 불법 천막·가림막 및 적치물 제거, 주변 보도블록 오염물질 제거와 노후·탈색된 노점방지 시설물(원형벤치) 정비 등이다.

 

구는 허가노점과 보도상 영업시설물의 물청소 및 적치물 정비는 영업주가 자체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자체정비가 어려운 곳은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

특히 보행자를 불편하게 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변 보도 위 기름때, 껌 딱지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노후하고 빛바랜 원형벤치 38개를 보수·도색한다.

아울러 전기사용 허가노점의 누전이나 감전 등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운동도 함께 전개한다.

한국전력의 협조를 받아 ·여름철 전기안전 요령과 감전사고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제작해 허가노점 영업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오세백 건설관리과장은 간선도로변에 설치된 허가노점과 시설물 등은 각종 공해와 비·바람에 노출돼 있다구의 지속적인 가로환경 정비 노력과 영업주의 자발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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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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