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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동작신협 자치구 최초 맞춤형 임대주택 융자 지원

  • 등록 2018.03.28 09:24:14

[TV서울=이준혁 기자] 동작구 자치구 최초로 동작신협과 맞춤형 임대주택 보증금 융자 협약을 맺고, 계약금과 보증금 마련이 힘든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자금을 지원한다 28 밝혔다.

현재 서울시 사회복지기금 조례에 따라 맞춤형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를 위한 SH공사 기금이 조성돼 있지만, 융자 조건에 따른 지원 충분치 않은 경우가 많아 그간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SH공사 기금은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융자한도가 정해져 있고, 계약금 융자 또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달부터 원금과 이자를 균등분 상환해야 하는 조건도 주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구에서는 많은 고민 끝에 민간협력을 통한 해결방안을 찾아 동작신협에 맞춤형 기금 신설을 제안하게 됐으며, 결과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주자 보증금 융자지원 업무협약 지난 2 27 체결 있었다.

 

업무협약으로 주민들은 보증금의 70~90%(최대 1천만원)까지 융자 받을 있게 됐고, 5 거치 일시상환하거나 대출기간을 추가로 연장 있게 됐다. 계약금 융자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개별 상담을 통해 입주자별 상환 기간 방법에 차등을 두고 융자를 진행하게 됐다.

현재는 홀몸어르신주택 입주자만을 대상으로 시행되지만, 향후에는 올해 모집 예정인 신혼부부·청년주택 입주 대상자까지 포함 시행 예정이다.

박수준 어르신(70, )추운 겨울 지하방에 물까지 새서 고생이 많았는데, 융자 제도를 통해 이런 좋은 집에 들어올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동작구-동작신협 맞춤형 임대주택 보증금 융자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주택과(820-9347) 연락하면 안내받을 있다.

 

김정근 주택과장은동작구민의 주거안정과 행복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준 동작신협에 감사하다,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더욱 따뜻한 주거환경 만들어가겠다 밝혔다.

한편, 동작구는 현재까지 맞춤형 임대주택 54세대(한부모 26, 어르신홀몸 27, 청년 1)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혼부부 10세대, 청년 56세대를 추가로 문을 계획이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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