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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성과 최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18.03.29 09:27:41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관리 평가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서울시 자치구 중 송파구가 유일할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송파구를 포함한 6개 자치구에만 주어줬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관련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해마다 200여개 건강지표에 대해 지역건강통계를 발표, 주민 건강수준 파악과 각종 보건사업 기획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 질관리와 자료활용, 사업활용, 지속활용가능성, 정책수립 등을 성실히 진행하는 자치구를 선정, 우수기관으로 수상하고 있다.

 

이에 지난 22일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과보고’와 함께 우수 자치구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 바 있다.

 구는 조사를 시작한 2008년부터 주민 전체의 건강지표향상을 위해 건강환경 분위기 조성과 이를 활용해 송파구만의 앞서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펼쳐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연간 구강검진 수진율이 2008년 36.1%에서 2016년 64.2%로 증가, 2008년 대비 77.8%향상되며 전국 1위라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건강 수준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신호등 형태로 게시, 누구나 쉽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건강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는 지역별 건강수준은 물론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동기 부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조사 결과를 세밀하게 분석해 공공 보건 취약지역에 대한 보건지소 건립 근거 마련, 2013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안건 상정, 2014년 WHO AFHC 건강도시 어워즈 제출 시 사업 효과성 분석 자료로 이용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 주치의’를 시행, 공공분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새 길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적인 확대 시행에 밑바탕을 마련했다.

지난해 5월에는 보건복지부 선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되는 등 주민 헬스케어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시대에 앞서가는 공공 보건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송파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면밀히 수행하고 이를 활용해 시대에 앞서가는 보건사업 발굴에 늘 선도자 역할을 해 왔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보건사업의 표준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호놀룰루시의회 방문해 양 의회 간 우호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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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도자 작가와 연구자를 위한 특별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2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년이 넘는 한일 도자 교류의 역사를 현재로 잇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소장된 주요 한국 도자 컬렉션을 관람하고, 일본의 전통 예술 도자부터 현대 산업 도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탐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에 소재한 일본 주요 도자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중 박물관장, 대학교수, 큐레이터, 작가 등 일본 도자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국내 도자 전문가와 미술사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전 교육과 현지 동행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도꼬나메시 도자산책로, INAX 라이브 박물관,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일본 도자 역사 전반을 폭넓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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