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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내 손안의 세균을 직접 보면서 배우는 올바른 손 씻기

  • 등록 2018.04.06 09:17:12

[TV서울=이준혁 기자] 손은 외부 세균 및 바이러스를 눈과 코, 입을 통해 몸속으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 손이 각종 바이러스의 매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손을 씻는 습관은 중요하다.

 

이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식중독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여주고 일러주는 손 씻기 교육일명 보일러 손 씻기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급식소 등에 손세정 교육기와 형광물질이 함유된 특수 로션을 무상으로 대여하여 손 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올바르게 손 씻는 방법과 그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계획이다.

 

손 세정 교육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손을 씻고 나서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었는지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소에 올바르게 손을 잘 씻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잘 닦지 않는 부위를 보여주는 시각적 효과가 있어 영유아 교육에도 적합하다.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고등학교, 집단급식소, 병원 등 보일러 손씻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언제든지 보건위생과(2620-4884)로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손을 통해 옮기는 세균과 바이러스는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것만으로 99%이상 예방할 수 있다.”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올바르게 손 씻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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