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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오빠는 풍각쟁이… 이제 배경음악과 가창으로 재창작해보자

문화체육관광부·한국저작권위원회, 제10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개최

  • 등록 2018.05.03 10:39:42

[TV서울=이준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제10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저작물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작물로 저작권 보호기간이 경과한 만료저작물, 자유이용허락표시(CCL) 저작물, 기증저작물 등이 있으며 ‘공유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배경음악’과 ‘가창’으로 분야를 나눠 진행한다. 각 분야 당 수상작 15편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1740만원 상당이다.

배경음악(BGM) 분야는 공유마당에 있는 효과음, 동요, 대중가요 등을 자유롭게 리믹스하여 본인만의 배경음악으로 재창작하면 된다.

가창 분야는 저작권 보호기간이 경과한 만료저작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오빠는 풍각쟁이’, ‘청춘계급’, ‘전화일기’, ‘봄사건’, ‘밀월의 코스’ 중 1곡을 자유롭게 해석해 부르면 된다.

공모전은 5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개최되며, 결과발표는 6월 18일(월)에 ‘공유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6월 28일(목), 더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오픈소스 및 공유저작물 콘퍼런스’ 행사 시에 있을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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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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