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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원몰, 챗봇 ‘푸디랑 사투리로 놀자’ 이벤트 진행

  • 등록 2018.05.04 10:54:53

[TV서울=이현숙 기자]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쇼핑몰 ‘동원몰’이 ‘푸디랑 사투리로 놀자’ 경품 이벤트를 31일(목)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원몰의 식품 전문 인공지능 챗봇, ‘푸디’가 실생활 속의 다양한 언어 데이터를 학습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각각 ‘사투리 이벤트’와 ‘보너스 이벤트’로 구성됐다.

‘사투리 이벤트’는 ‘푸디’ 채팅창에 다양한 생활 속 사투리와 그 뜻을 적어 응모하는 이벤트다. 예를 들어 호남 방언인 ‘싸게싸게’를 적고 그 옆에 ‘빨리빨리’라는 표준어 뜻을 적어 푸디에게 보내면 응모할 수 있다. ‘보너스 이벤트’ 응모는 해당 동원몰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URL을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동원몰은 응모 고객 가운데 사투리 이벤트 100명, 보너스 이벤트 2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6월 7일(목) 동원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원몰이 지난해 5월 론칭한 ‘푸디(Foody)’는 ‘푸드(Food·식품)’와 ‘버디(Buddy·단짝)’의 합성어로, 식품 전문 챗봇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푸디’는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가운데 하나인 ‘IBM 왓슨’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동원몰 고객은 홈페이지 내의 ‘푸디’에게 결제, 배송, 교환 등 각종 주문 관련 사항과 적립금, 쿠폰 등 다양한 회원 서비스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구매 성향을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과 연관 레시피를 추천받는 등 식품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원몰은 종합식품기업인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쇼핑몰이다. 동원몰은 동원그룹 관련 1천여종의 식품, 식자재를 포함해 타사 식품, 생활·주방용품, 유아동 카테고리에 이르기까지 총 10만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원몰은 일일 방문자수 4만명, 회원수 76만명에 이르는 국내 대표 식품 전문 쇼핑몰이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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