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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1인 아이돌봄 대비 20% 저렴해 경제적 부담 적은 ‘친구끼리돌봄’ 서비스 론칭

  • 등록 2018.05.10 09:43:16

[TV서울=나재희 기자] 어라운디가 운영하는 영유아 놀이돌봄 서비스 우리 동네 돌봄히어로가 25개월~7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친구끼리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친구끼리돌봄 서비스는 1명의 선생이 2명의 아이를 동시에 한 가정집에서 시간제로 돌봐주며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두 아이가 형제나 자매는 아니어도 양측 부모님이 돌봄 시간과 장소를 협의하여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그룹형 가정방문 놀이교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우리 동네 돌봄히어로의 ‘친구끼리돌봄’ 서비스는 1인 돌봄보다 약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놀이돌봄 서비스를 공동 구매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우리 동네 돌봄히어로는 친구끼리돌봄 서비스는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 초등학교 입학 전에 사회성을 키워야 하는 아이에게 특히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친구끼리돌봄을 이용하는 경우 아이들은 선생님과 상호작용하며 함께 규칙을 정하고 협력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사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이 된다. 또한 초등학교 취학 전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다.

우리 동네 돌봄히어로는 3세~7세 영유아의 언어표현력과 창의력을 집중 발달시키는 작가 예술가 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놀이돌봄 선생이 가정으로 방문하여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책의 주제와 관련된 확장 놀이를 하거나 자연물 및 재활용품 등을 활용하여 놀이를 하는 방식이다.

특히 아이들의 타고난 특성을 보다 전문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기질 성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생님은 각각의 아이에게 맞는 상호작용방법을 적용하여 놀이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우리 동네 돌봄히어로의 친구끼리돌봄 서비스는 지자체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3월 성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놀이돌봄 선생 양성 교육을 운영한 것에 이어 성동구청 아동청년과와 협력을 통해 성동구 내 보육기관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동네 돌봄히어로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며 각 지역 내에서 훌륭한 선생님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연결하여 최고의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길 시의원, “국민의힘에 의해 ‘서울학생 인권보호’는 더 명확해져”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29일 논평을 통해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학생이자 우리 국민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고자, 대체 조례안인 '구성원 권리 책임 조례'를 가결시킨 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세계인권선언과 학생인권을 무시한다는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것에 깊은 유감을 재차 밝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적 기억상실과 사실왜곡 습관은 불치병인 듯 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맹비난하였다.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대할 수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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