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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슈츠 박형식, 모의법정에 선 가짜 변호사 ‘긴장UP’

  • 등록 2018.05.10 10:59:08

[TV서울=신예은 기자] ‘슈츠’ 박형식이 모의법정에 선다.

한 번 보고 이해하면 절대 잊지 않는 천재적 기억력과, 상대를 무장해제시키는 공감능력을 모두 가진 남자. 어릴 적부터 변호사가 꿈이었고, 변호사가 될 수 있는 능력도 갖췄지만 세상에 버려져 변호사가 될 수 없었던 남자. 그가 변호사로 법정에 선다. 물론 모의법정이지만 말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가 수목극 시청률 1위 질주 중이다. 멋진 두 남자의 특별한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감각적 연출 등이 시청자를 매료시켰다는 평가다. 그 중에서도 매력적임과 동시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 캐릭터들의 활약은 ‘슈츠’의 백미로 꼽힌다.

가짜라는 비밀을 품고 있는 신입변호사 고연우는 이 같은 ‘슈츠’만의 캐릭터플레이 진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분명 가짜인데 진짜 변호사보다 더 뛰어난 능력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낸다. 뿐만 아니라 그의 입에서 술술 쏟아지는 법률 용어들과 번뜩이는 두뇌는 감탄을 자아낸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그가 진짜 변호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월9일 ‘슈츠’ 제작진이 변호인으로서 법정에 선 고연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물론 고연우가 진짜 법정에 변호인으로 서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과연 고연우가 어떻게 법정에 섰는지, 그가 첫 법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9일) 방송되는 ‘슈츠’ 5회에서는 ‘강&함’의 모의법정이 펼쳐진다. 신입 변호사들에게는 자기 능력을 보여주고, 파트너 변호사들의 눈에 띌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것. 이처럼 중요한 모의법정에 가짜 신입변호사인 고연우도 서게 된 것이다.

사진 속 고연우는 진짜 변호사보다 더 진중하고 예리하게 눈빛을 빛내며 피고인석 변호인으로 서 있다. 그런 그의 곁에 홍다함(채정안 분), 김지나(고성희 분)를 비롯해 강하연(진희경 분), 채근식(최귀화 분) 등 ‘강&함’의 여러 인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고연우는 ‘모의법정’이라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또 한 번 가짜지만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진짜보다 더 긴장감 넘칠 ‘강&함’의 모의법정. 첫 법정에 서게 된 고연우.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슈츠’ 5회는 오늘(9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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