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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 ‘서울병무청 시민공원 조성’ 청원

  • 등록 2014.10.08 14:05:37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1)이 서울지방병무청 주변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자는 내용의 청원을 지역주민 6,270명의 서명을 받아 10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청원 내용은 서울병무청을 공원 내 다른 공간으로 이전 신축(12,000)하고, 잔여지를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달라는 것이다.

최 위원장은 “2013년 기준 서울시 전체 도시공원 면적 중 영등포구는 744.86(0.6%)를 차지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고, 1인당 도시공원면적도 1.77로 최하위라며 이처럼 영등포구의 녹지공간과 공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병무청 부지를 활용해 시민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길동 일대의 주거 매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부지가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어야 한다서울시민은 누구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고, 공원서비스 또한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서울시가 서울을 꽃과 나무로 촘촘하게 채우겠다는 시정목표를 밝히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서울시의 전향적 태도와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김남균 기자


"中상하이, 테슬라 등 외국기업에 '데이터 전송' 허용 확대"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포함해 자유무역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촉진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둥구 소재 린강 자유무역구 당국이 전날 웨이신(微信·위챗)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이 가능한 64개 '일반 데이터' 목록에 지능형 커넥티드 카, 공모펀드, 바이오 의약품 등이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다. 이로써 상하이는 데이터 산업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개장한 지 몇 달 만에 '일반 데이터'의 해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규칙을 마련한 본토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SCMP는 전했다. 상하이 푸둥구에 위치한 린강 자유무역구는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 아래 만들어졌다. 상하이시는 지난해 10월 말 린강 자유무역구 내에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를 출범시켜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 사를 입주시킨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외국 기업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중국 당국 노력의 일환이라고 SCMP는 평가했다. 상하이시는 린강 자유무역구 내 데이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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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온국민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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