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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카멜북스, ‘꿈꾸던 전원주택을 짓다’ 출간

집다운 집짓기의 정석
한정된 예산 안에서 최상의 집을 만들 수 있도록 스타 건축가가 나섰다
STEP 01부터 순서대로 따라 하면 어느새 완성돼 있는 나만의 전원주택

  • 등록 2018.05.29 11:02:12

[TV서울=이준혁 기자] 카멜북스가 세간의 주목을 톡톡히 받았던 ‘스타 건축가 3인방의 따뜻한 전원주택을 꿈꾸다’의 저자 이동혁 건축가의 신간이 나왔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전작이 20평부터 70평까지 다양한 전원주택을 비용별로 정리해 안내했다면 이번 책 ‘꿈꾸던 전원주택을 짓다’는 집짓기 예산을 확정한 후에 진행될 단계들을 순차적으로 상세하게 담았다고 할 수 있다.

집을 짓는 데 필요한 비용을 책정했다면 그다음에 할 일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할 전원주택을 최상의 수준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집짓기 실전서라고 할 수 있는 ‘꿈꾸던 전원주택을 짓다’는 건설회사와 계약하는 법부터 집을 짓는 스케줄 잡기, 땅 구입하기, 설계하기, 공사하기, 세금 내기 등 전원주택을 짓는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투명하게 전부 담고자 하였다.

예부터 건축업계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이었기 때문에 관계자가 아닌 이상 가까이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였다. 부르는 게 값이며 자칫 잘못하다간 사기당하기 십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집짓기 관련 정보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 게다가 전원주택을 짓는 과정은 전문가마저 ‘집을 지으면 10년이 늙는다’는 말을 할 만큼 고되고 복잡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의 전원주택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무한경쟁 시대에 예민함과 책임감을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잠깐이라도 누리려 하는 마음이 반영된 것 아닐까.

‘꿈꾸던 전원주택을 짓다’에서는 특히 ‘사기당하지 않는 노하우’를 아주 자세하게 수록하여 처음 집을 짓는 사람들이 헤매거나 당황하지 않도록 돕는다. 이 책이 안내하는 STEP 01부터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완성돼 있는 나만의 집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 브런치에서 집짓기 관련 글을 연재하여 누적 조회 수 1100만 뷰에 이르는 인기를 얻고 있는 이동혁 건축가가 공개하는 알짜배기 정보만 얻어 갈 수 있다.

도서는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서울병무청,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8월 28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서울 성북구)을 방문해 음악적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내 문화 활동에 기여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민영 사회복무요원과 서울병무청,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현재 성북구 내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사 및 생활 지원, 급식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부여받아 복무 중인 김민영 요원은 자신의 음악 전공을 살려 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니어 합창단‘의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김민영 요원은 시니어 합창단의 모든 연습에 참여했으며, 지역 축제 및 복지관 공연 등 합창단 일정이 있을 때면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김민영 요원의 음악적인 재능과 열정이 시니어 합창단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시는 주민들에게도 긍정적 에너지로 다가오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영 요원은 “무대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래하시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본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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