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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박영선 의원, 21일 한국대표로 ‘한러대화 KRD포럼’ 개회식 축사

  • 등록 2018.06.20 15:36:47

[TV서울=김용숙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은 21일 목요일 2박3일 일정으로 한러대화 제4차 KRD(Korea Russia Dialogue)포럼에 참석한다. 포럼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천적 한러 협력>을 주제로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방문에 맞춰 진행된다.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는 양국 정상에게 보고된다.

 

이번 KRD포럼에서 박의원은 한국 대표로 개회식 축사를 한다. 박의원은 축사에서 4.27 판문점 선언, 북미정상회담을 바탕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러 간 교류 증대로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이 성공하길 바라는 내용을 포럼 참석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정치국제관계 분과에 참여해 한반도 평화, 북미대화를 비롯해 한러 정치 상황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러대화는 2010년 공식 출범한 이래 매년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개최하면서 양국 정부와 국민간 이해, 우호, 협력증진에 기여해 왔다. 한러대화는 지금까지 3차례 포럼을 개최했고 그 결과를 포럼 폐회식에서 양국 국가원수에게 직접 보고해 왔다.

 

한러대화 4차 포럼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러시아의 미래 지향적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개최돼 매우 중요한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4차 포럼은 한러정상회담 일정 때문에 양국 정상이 폐회식에 참석해 보고받는 대신 확대정상회담에 양측 조정위원장이 참석해 포럼 결과와 건의사항을 보고하고, 크레믈린 공식만찬에 참석한다.


 

KRD포럼에는 이규형 한러대화 조정위원장,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손경식 CJ그룹 대표이사, 김영희 중앙일보 상임고문 대기자 등 우리나라 주요 인사 80여명과 러시아 측 120여명이 참석한다. △정치국제관계 △경제통상 △문화예술 △교육과학 △언론사회 △차세대 6개 분과로 나뉘어 각 분과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7명 치여… 2명 사망

[TV서울=변윤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이고, 코레일 소속도 있다. 근로자들은 최근 폭우로 생긴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A씨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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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곧 임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변 4강 대사 중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미·주일 대사가 없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 임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주미대사로는 강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UN) 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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