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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예스24,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동화 ‘책 먹는 여우’ 리커버 특별판 출간

‘책 먹는 여우’ 출간 18년 만에 처음으로 리커버 특별판 국내서 선보여
리커버 특별판 포함 어린이 분야 도서 3만원 이상 구입 시 여우 캐릭터 일러스트 삽입된 후추통 세트 증정 이벤트 진행

  • 등록 2018.07.02 10:24:33

[TV서울=이준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독일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대표작 "책 먹는 여우",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의 리커버 특별판을 선보였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동화 "책 먹는 여우"는 책에 대한 사랑이 책에 대한 식욕으로까지 번진 여우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로, 지난 2001년 출간된 이후 재미있는 소재와 유익한 주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서 2017년까지 약 680편 가량 응모되는 등 대회의 단골 응모 도서로 꼽힐 만큼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책은 국내에서만 약 45만부 가량 판매되며 두 번째 이야기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간되기도 했다.

18년 만에 첫 시도된 리커버 특별판에 대해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여우 씨는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으기 위해 때로는 탐정으로 위장하고, 때로는 여름 휴가를 즐기며 여러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다. 특별 에디션 표지를 보면서 앞으로 여우 씨가 만들어 낼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다려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리커버 특별판은 책 표지 작업에 저자가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책 안쪽에 저자의 친필 사인이 인쇄되어 있다.

예스24는 책을 다 읽고 나면 소금과 후추를 톡톡 뿌려 책을 먹어 치우는 여우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담은 후추통 세트를 특별 제작해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은품은 "책 먹는 여우" 및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포함 어린이 분야 도서 3만원 이상 구입 시 받을 수 있다.

김태희 예스24 어린이 MD는 “어린이 도서로는 처음 시도한 "책 먹는 여우" 시리즈 리커버 특별판의 판매가 시작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이 책이 사랑 받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스테디셀러 중 의미 있는 도서를 선정해 리커버를 제작하고 있다. "책 먹는 여우" 시리즈는 2018년 예스24가 진행한 16번째 리커버 도서로, 관계와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법을 일러주는 "말 그릇", 공자와 그 제자들이 세상에 대해 토론한 이야기를 모은 "논어" 등의 도서가 2018년 상반기에 리커버 된 바 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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