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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문희상 국회의장, "요르단 난민 문제 등 해결 위해 지원할 것"

  • 등록 2018.08.13 17:13:05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8월 13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작년 7월 우리 국회측의 방한 요청을 수락해 한국을 방문한 파이잘 알-파예즈(Faisal A. El-Fayez) 요르단 상원의장을 만나 양국 간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모색했다.


알-파예즈 상원의장은 “한-요르단 양국이 전략적 공조관계에 있는 만큼 향후 경제·철강·안보·관광·교육 등의 분야에서 보다 긴말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한국 기업이 요르단을 산업기반으로 삼아 요르단 이외의 국가로 나아가는 교두보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알-파예즈 의장은 시리아 난민문제에 대해서도 어려움을 호소하며 한국의 재정적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 뒤, 내년 봄 문희상 국회의장의 요르단 공식초청 의사를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대규모 난민 유입으로 요르단과 주변국의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한국은 요르단의 난민 수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시리아 사태에 대해서도 한국은 요르단과 마찬가지로 군사적 방법이 아닌 정치적 방법을 통해 문제가 조속히 해결돼 시리아 국민들의 고통이 종식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그동안 남북 간 일련의 회담 성과를 통해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고 있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 의장은 이날 저녁 알-파예즈 상원의장을 비롯한 요르단 방한단을 국회의장 공관으로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갖는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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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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