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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중국문화축제’ 대림시장서 성황리 개최

  • 등록 2018.10.31 17:18:32


[TV서울=최형주 기자] 올해 2회째를 맞는 ‘중국문화축제’가 10월 31일 대림중앙시장에서 열렸다.

 

대림중앙시장은 2017년 5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최대 국비.지방비를 합쳐 최대 18억 원의 예산을 받고 있으며 중국문화축제, 특화거리 조성, 한중문화축제 짜요, 선진시장 견학, 추석 및 K_SALEFESTA 이벤트, 상인 대학, 상인 동아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대림중앙시장상인연합회와 대림중앙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렸으며 대림중앙시장과 인근지역, 한우리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차이나는 퍼레이드’, ‘차이나는 행사’, ‘차이나는 공연’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 ‘차이나는 퍼레이드’는 13시부터 진행됐으며, ‘길놀이패’의 풍물놀이와 ‘한성화교중학교 동아리, 우롱우시’의 사자탈춤과 용춤으로 구성된 한중문화 퍼레이드 행렬이 대림시장 곳곳을 행진했다.

 

 

이어 15시부터는 한우리문화센터에서 2부 ‘차이나는 행사’를 진행, 문화관광형시장 김종석 대표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감사장 증정, 경품추천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김종석 대표는 이날 경과보고를 통해 “대림중앙시장은 중국교포와 중국인 집중거주 지역으로 이를 특화한 전통시장을 육성해 내.외국인의 화합과 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문화축제가 발전하는 문화축제로써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 3부 ‘차이나는 공연’은 16시부터 진행됐으며 중국 서커스, 사자춤, 신강무(중국 전통춤), 마술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문성호 시의원,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 중단, 사필귀정”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4월 25일, 서대문구의회 제29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대문구청이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을 중단하겠다 결정한 점에 대한 입장을 연희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투기(지분쪼개기)를 종용하고 이를 설명한 정황도 포착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은 중단됨이 타당하다. 이는 곧 사필귀정이라”며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지난 주 월요일, 본 의원이 직접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투기 종용 및 설명한 정황이 드러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위에 대한 확실한 대응이 필요하다 밝혔는데, 서대문구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청의 답변을 전해 들으니 추진위에는 유감이지만 천만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투기 등 부정한 방법으로 점철된 재개발 현장보다는 차라리 낙후 지역이 낫다고 생각하는 게 본 의원의 지향”이라고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관리 감독은 지자체의 권한이자 임무이다. 하지만 대여섯 명에 불과한 구청 주무관들이 서대문구의 58개 모든 현장을 세세하게 관리 감독하기란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므로 본 의원이 직접 발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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