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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강인함, 인공지능 기반 학생부종합전형 온·오프라인 컨설팅 서비스 론칭

  • 등록 2018.12.19 09:52:23

[TV서울=최형주 기자] 인공지능 기반의 학생부종합전형 온·오프라인 컨설팅 스타트업 ‘강인함’이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강인함은 입학사정관과 대치동 컨설턴트의 ‘판단’을 인공지능화한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강인함 이소현 대표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서울 상위권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의 모집인원을 가진 전형이지만 사회적으로 깜깜이 전형, 금수저 전형으로 불리고 있다”며 “학생들이 손쉽게 전형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은 1회 1~2시간 컨설팅에 20~30만원, 1~2개월 프로그램의 경우 370만원을 호가하는 등 너무나 고액으로 비용이 책정돼 있어 ‘경제적 격차’가 가장 큰 전형이다. 특히 강남 대치동에 대부분 컨설팅 학원이 밀집돼 있어 지방 학생들의 경우 컨설팅을 받기위해 상경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 상위권 15개 대학에선 이미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최대 전형이 됐지만 여전히 현실은 냉혹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인함이 나섰다. 대치동의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집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공지능 컨설팅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OCR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기술이다. 학생이 간단하게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인식해 ‘대치동 컨설턴트’처럼 분석해 진단분석 리포트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는 강인함이 보유한 합격 빅데이터와 특허 출원한 OCR기술이 있기에 가능했다. 강인함은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8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인함은 인공지능 컨설팅 외에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자체와 일선 고등학교로부터 오프라인 컨설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그 반응이 뜨겁다.

강인함 이소현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인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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