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8.9℃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11.7℃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4.8℃
  • 맑음고창 6.0℃
  • 맑음제주 16.1℃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4.4℃
  • 맑음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강인함, 인공지능 기반 학생부종합전형 온·오프라인 컨설팅 서비스 론칭

  • 등록 2018.12.19 09:52:23

[TV서울=최형주 기자] 인공지능 기반의 학생부종합전형 온·오프라인 컨설팅 스타트업 ‘강인함’이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강인함은 입학사정관과 대치동 컨설턴트의 ‘판단’을 인공지능화한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강인함 이소현 대표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서울 상위권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의 모집인원을 가진 전형이지만 사회적으로 깜깜이 전형, 금수저 전형으로 불리고 있다”며 “학생들이 손쉽게 전형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은 1회 1~2시간 컨설팅에 20~30만원, 1~2개월 프로그램의 경우 370만원을 호가하는 등 너무나 고액으로 비용이 책정돼 있어 ‘경제적 격차’가 가장 큰 전형이다. 특히 강남 대치동에 대부분 컨설팅 학원이 밀집돼 있어 지방 학생들의 경우 컨설팅을 받기위해 상경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 상위권 15개 대학에선 이미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최대 전형이 됐지만 여전히 현실은 냉혹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인함이 나섰다. 대치동의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집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공지능 컨설팅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OCR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기술이다. 학생이 간단하게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인식해 ‘대치동 컨설턴트’처럼 분석해 진단분석 리포트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는 강인함이 보유한 합격 빅데이터와 특허 출원한 OCR기술이 있기에 가능했다. 강인함은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8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인함은 인공지능 컨설팅 외에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자체와 일선 고등학교로부터 오프라인 컨설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그 반응이 뜨겁다.

강인함 이소현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인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정치

더보기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