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서울시 2015 신년인사회’ 개최 4300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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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 보령 앞바다의 절경을 품은 '원산도 자연휴양림'이 오는 10월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원산도 숙박지구 조성을 최근 마무리하고 전면 개장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휴양림은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보령해저터널 인근 28.4㏊ 숲에 총 153억6천500만원을 투입해 조성 중이다. 탁 트인 바다 조망은 물론 원산도해수욕장과 저두해수욕장이 인접해 해양 관광과 산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핵심 시설인 숙박지구는 지난해 6월 착공해 최근 완공됐다. 숲속의 집 5동(4∼6인실)과 캐빈하우스 4동(2∼3인실), 관리·지원동 등 11동 규모다. 이용 요금은 비수기 1박 기준 3만9천∼7만5천원, 성수기에는 6만5천∼13만4천원이다. 10월부터 2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개장하며, 정식 운영부터는 추첨 방식으로 이용객을 받는다. 보령사무소는 지난해 말 방문자 안내소, 주차장, 산책로 등 1단계 기반 시설을 완공했다. 현재는 3단계 야영지구 설계를 진행 중이다. 야영 데크는 전면에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되며 시설마다 별도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춰 이용객 편
[TV서울=곽재근 기자] 코스피가 25일 장 초반 3,100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65포인트(0.12%) 오른 3,107.29다. 지수는 전장 대비 24.15포인트(0.78%) 오른 3,127.79로 출발한 후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8억원, 1천696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천664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천763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8원 오른 1,361.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소식에 3대 대표 지수 모두 1%대의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 하원에 출석해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 억제된다면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힌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이날 새벽 전해진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불발 소식,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박 등으로 상승 탄력이 약해진 분위기다. 종목별로 보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5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4분께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112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7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조 이후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발견 당시 A씨는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며 "현재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찰이 24일 개그맨 이경규(65)씨를 약물 운전 혐의로 정식 입건하고 소환 조사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한 것은 자신의 부주의였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이씨를 불러 복용 경위와 운전 당시 상황 등을 물었다. 오후 9시 시작된 조사는 10시 45분까지 약 1시간 45분간 진행됐다.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하다 절도 의심 신고를 당했으며, 출동 경찰이 시행한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도 양성 결과를 회신하며 피의자로 전환됐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씨는 취재진에게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것을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며 "먹는 약 중 그런 계통의 약이 있다면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리고, 저 역시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동석한 변호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서도 10년간 공황장애를 앓아왔고, 사건 전날도 처방약을 먹었지만 몸 상태가 안 좋아져 직접 운전해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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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6월 25일 09시 3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