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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팬듀이트, 글로벌 AV 솔루션 선도 공급업체 ‘아트로나’ 인수

  • 등록 2019.01.24 10:16:24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팬듀이트인터내셔널은 혁신적인 전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팬듀이트가 지난 21일 글로벌 AV 공급업체 아트로나를 인수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아트로나는 교육, 산업체, 정부, 엔터테인먼트 및 의료 시장 등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및 주택용 AV와 IT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디자인하고 개발한 기업으로 수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아트로나 제품은 네트워크를 통한 AV, 시그널 분배, 무선 컬래버레이션, AV 시스템 자동화 등을 포함한다. 이들 솔루션은 시스템 디자이너, 시스템 통합 담당자, 컨설턴트 및 설치업자들이 설치를 간소화하고 정비를 최소화하며, 최고의 자동화된 제어 솔루션의 융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팬듀이트의 사장 겸 CEO 데니스 르노는 “아트로나는 AV와 네트워크 인프라의 융합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최첨단 AV 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V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은 팬듀이트의 광범위한 물리적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보완해 고객들의 네트워크 인프라 시스템이 점차적으로 복잡해지는 요즘, 당사가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최신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해당 AV 솔루션들은 아트로나가 10년간 보장한다.

아트로나 CEO 일리야 카인은 “두 회사 간 강력한 시너지가 있다. 이는 혁신적인, 고품질의, 고객 주도 제품을 제공하는 문화와 우수한 고객 지원 능력을 포함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궁극적으로 당사의 시장 채널에 단일 소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 세계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로 아트로나는 팬듀이트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에 편입되며, 아트로나의 모든 영업, 고객 지원 및 교육 관련 요청에 대해서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위치한 글로벌 본사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악구, 치매 전방위 정책으로 ‘치매안심도시’ 선도

[TV서울=신민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전국을 선도하는 치매 통합 관리 정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치매안심도시 관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치매 예방 인식과 치매 조기 발견 및 관리를 돕고 있다. 현재까지 17개 동이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관내 21개 전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를 받기 위해서 주민들이 내 집 앞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업들을 중점 추진 중이다. 먼저, 올해 9월 5일까지 관내 21개 동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기억력검사’는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동 주민센터에서 전문적인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어 치매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관리를 지원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관내 115개 전체 경로당에서도 매년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신청 경로당에는 주 4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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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의원 “점점 심각해지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 위해 강력 대응”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반복 스토킹 범죄를 강력히 처벌하기 위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현행법은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반복적’일 경우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판단 기준이 모호해 수사·기소·재판 단계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어 실제로 피해자가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정조치가 기각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피해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가 스토킹 행위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가해자가 이를 멈추지 않거나 6개월 이내에 재차 행하는 경우, 그 행위의 지속 시간이나 반복 횟수에 상관없이 ‘지속성·반복성’이 인정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도 재차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이를 ‘보복스토킹범죄’로 정의하고, 1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처하도록 했다. 이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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