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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도봉천 농구장 태양광쉼터' 조성 완료

  • 등록 2019.01.24 11:12:06


[TV서울=최형주 기자] 도봉구가 도봉천 제1도봉교 하부에 위치한 농구장 관람석에 ‘도봉천 농구장 태양광쉼터’를 조성했다.

 

도봉천 농구장이 위치한 제1도봉교 하부 산책로는 도봉구 및 의정부 등에서 연간 2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며, 농구장은 특히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며, 2018년 서울시 주관 ‘자치구 신재생에너지 특화공모사업’ 1위에 따른 시 보조금 1억3000만 원에 구비를 더해 설치하게 됐다.

 

외경은 도봉구의 상징물인 ‘학’이 날개를 펴고 날고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했으며, 시설은 연면적 154㎡의 농구장 관람석 공간을 이용해 26kW의 발전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시설(346kW×76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연간 약33,884kWh의 신재생에너지가 생산되어 쉼터 주변 경관조명과 도봉기적의도서관 등으로 공급된다.

 

 

특히,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연간 전기사용량의 18%를 이곳 태양광쉼터에서 생산한 전력을 사용해 전기요금 약 3,456,260원/년이 절감되고, 석유 7.28toe 대체 및 이산화탄소 14.96tCO2 감축효과로 20년생 잣나무 약3,171그루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다.

 

이뿐 아니라, ‘도봉천 농구장 태양광쉼터’는 낮 시간에는 농구경기 관람 및 휴식이 가능한 그늘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몰 후에는 자동으로 야간모드로 변경되어 농구경기장을 비추고, LED 홍보 전광판이 그늘막 안쪽에 설치되어 에코마일리지, 미세먼지, 깃대종 등 환경관련 정보 및 구정소식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 휴대폰USB 충전포트도 마련되어 있어 산책로 이용시민들에게 편익을 도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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