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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부설주차장 개방·운영' 협약

  • 등록 2019.01.24 11:29:02


[TV서울=최형주 기자] 동작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도4동 홀몸어르신주택(동작구 성대로 14길 77)의 ‘부설주차장 개방·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주택을 포함한 복합시설 조성공사로 인해 오는 3월부터 양녕주차장 사용이 중단됨에 따라 대체주차장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불편을 해결하고 비어있는 주차공간의 공유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었다. 

 

구는 지난 22일 홀몸어르신주택 입주자대표와 주차면적 8면에 대한 개방·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주차장 전일 개방에 나선다. 사용대상은 기존 양녕주차장 이용자를 우선 배정한 후 대기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월 65,000원으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이번 주차공간 공유를 통해 입주민에게 주차수익의 80%와 주차 차단기 설치 등을 위한 주차시설 개선비를 제공하며, 주기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주차구획선 등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2월 중, 관내 모자안심주택 유휴 주차공간 8면 개방에 관한 협약을 통해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는 일반주택, 아파트 등 25개소 829면의 부설주차장에 대한 개방‧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교회 △기업체 △학교 등 대형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개방 참여 유도를 통해 2022년까지 225면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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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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