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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공계 신진 여성인재 발굴 나선다”

15개 학회에 각 300만원 지원, 젊은 연구자상 시상

  • 등록 2019.01.28 09:27:13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사회 진출을 촉진하고 우수 여성인재를 발굴하고자 ‘신진 여성인재 발굴 및 교육 사업’을 운영할 학회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진 여성인재 발굴 및 교육 사업’에 선정된 15개 학회는 WISET으로부터 300만원을 지원받아 3월부터 9개월간 신진 여성과학기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를 선정 및 시상한다.

학회별 강연 형식으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신진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역량을 강화 및 경력개발을 목표로 학회 분야와 밀접한 기술 트렌드, 리더십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젊은 연구자상은 아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자로 학회별 자체 심사 기준에 따른 평가를 진행하여 학회별로 3∼6명 선정된다.

조건 1, 여성 중, 이공계 대학원생부터 박사 후 연구원 또는 최종 학위 취득 5년 이내인 재직자
조건 2, 해당 학회에 제출한 포스터/논문의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

여성과소분야 학회이거나 관계기관/연구소와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학회 또는 4차 산업 기술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학회는 선정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WISET은 지난 2012년부터 이공계 학회와 공동으로 ‘신진 여성인재 발굴 및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90명이 교육에 참석해 65명의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WIS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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