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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TV서울] 삼성전자, 갤럭시 최초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탑재 ‘갤럭시 A9 Pro’ 출시

새로운 풀 스크린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탑재해 실감나는 몰입감과 차세대 디자인 완성
사진·영상 찍고 공유 즐기는 세대를 위한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 2400만 화소 고화질 셀피 카메라 탑재
앱솔루트 블랙·블랙·블루 3가지 색상, 가격은 59만9500원

  • 등록 2019.01.28 10:03:03

[TV서울=최형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9 Pro’를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갤럭시 A9 Pro에 적용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워 차세대 디자인은 완성했다.

또한 19.5대 9 비율의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실감나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의 즐거움을 더했다.

갤럭시 A9 Pro는 사진·영상을 찍고 공유를 즐기는 세대를 위해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렌즈뿐만 아니라 망원 렌즈, 심도 렌즈의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는 낮과 밤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는 광학 2배줌까지 촬영 가능해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도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기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를 통한 라이브 포커스 기능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촬영 전후의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또렷한 피사체 표현이 가능하다.

갤럭시 A9 Pro는 풍경·음식·인물 등 촬영 장면에 따라 자동으로 색상과 명암을 최적화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로 일상도 작품처럼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A9 Pro의 2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배경을 흐리게 처리해 얼굴을 강조하는 셀피 포커스 기능과 전면 좌우 조명 효과를 제공하는 프로 라이팅 기능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화질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갤럭시 A9 Pro는 6GB 램·128GB 내장 메모리·3400mAh 배터리 탑재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갤럭시 A9 Pro는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삼성전자는 2월 28일까지 갤럭시 A9 Pro를 개통하고 3월 31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00mAh 대용량 정품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갤럭시 A9 Pr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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