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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

  • 등록 2019.01.28 10:55:13

[TV서울=최형주 기자] 종로구가 올해 12월까지 '2019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수동·전동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에 대한 수리비용을 지원하여 장애인들의 생활안정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이번 사업은 종로구 거주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수리비용을 최대 20만 원, 일반 장애인에게는 10만 원까지 지원하고 지원금액 이상의 추가 수리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이다.

  

단, 협약체결 업체에서 수리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고 의료급여 1종, 2종 수급자의 경우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용 전지 지원이 불가하다.

  

아울러 대여비 또한 지원하여 편의를 높인다. 전동스쿠터 및 휠체어를 수거하여 수리하는 경우, 수리 기간만큼의 대여비를 1일 기준 약 2만 원 지원한다. 또 수동 휠체어의 경우에는 필요 시 동주민센터 보유분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신청은 민원인이 직접 동주민센터에 수리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동주민센터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관내 등록 장애인 및 수급자 여부를 확인하여 수리지원 대상자를 결정한 후 업체에 수리를 의뢰한다. 수리업체는 민원인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수리하거나 관할구역 내 긴급출동해 수리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65조’ 및 ‘서울특별시 종로구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하며 예산액은 총 5백만 원으로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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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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