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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명절 전후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 등록 2019.01.28 12:55:28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설 연휴 전‧중‧후의 3단계의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월 29일부터 설날 연휴 전 2월1일까지는 자치구별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19,416명이 참여해 주요 도심지역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골목길은 '주민 자율 청소조직' 22,543명이 나서 자율적으로 청소를 한다.


설날 연휴 전에 배출된 쓰레기는 최대한 수거하여 연휴 전까지 전량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에 반입 처리한다.


2월 2일부터 5일까지는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다만, 이 기간 19개 자치구에서는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중 하루 더 배출이 가능하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상황실’과 총 688명의 ‘청소순찰기동반’이 운영된다. ‘청소상황실’은 청소관련 사항을 체크하고 민원을 처리한다. ‘청소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주요 도심지역이나 가로 주변에 쓰레기 적체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특히, 각 자치구에서는 명절 연휴에도 깨끗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 총 14,616명으로 특별근무조를 편성한다. 이들 특별근무조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와 주요도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며 관리한다.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2월6일부터는 모든 자치구에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처리한다. 또한 각 자치구별로 15,789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대청소를 실시한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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