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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중랑구, 설 연휴 주민 불편 최소화

  • 등록 2019.01.29 08:46:38

[TV서울=최형주 기자] 중랑구가 설 연휴기간 동안 의료‧청소‧주차 부분에 대한 주민불편 대책을 마련 해 중점적으로 추진‧운영한다.

 

먼저 설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휴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월 2일에서 6일까지 중랑구 보건소를 비롯해 지역 내 병·의원 37개소와 약국 154개소 등과 협조해 응급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하고, 장스여성병원과 메디렌느산부인과의원에서는 상시 분만이 가능하다.

 

설 당일인 2월 5일에는 중랑구보건소를 비롯해 장스내과의원, 장스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플러스의원에서 외래진료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중랑구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02-2094-0882)’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여부를 지도 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구청 당직실(02-2094-215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설 명절 대량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청소상황실 및 민원처리반을 편성·운영함으로써, 청소와 관련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주택밀집지역 등 취약지점 순찰을 강화해 무단투기, 쓰레기 적치 등의 예방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2월 3일까지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조치 할 예정이며, 이 후 미수거된 쓰레기는 2월 6일 오후 6시 이후 월·수·금 수거지역부터 정상적으로 수거를 시작한다.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2월 7일 새벽에는 가로변 일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에 주민들이 가장 불편함을 겪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면목초, 신묵초, 장안중, 송곡고 등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곳과 맛솜씨, 묵중안, 우림시장 등 공영 주차장 6개소 개방을 한다. 관련 사항은 ?로 문의하면 된다.

 

설 연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원‧동부‧면목 골목시장 일부 구간 주차 허용도 실시된다.

 

 

더불어 2월 2일부터 6일까지 총 45명으로 구성된 주차 민원 전담팀을 꾸려 주차로 인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터미널과 역 주변 ,코스트코‧이마트 등 대형마트 주변을 주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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