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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2019 상반기 무료 직업교육생 750여명 모집

IT·디자인 계열 정규과정 18개 학과, 전산세무회계, 요양보호사 등 단기과정 4개 학과 모집
주간 1년, 주간 6개월, 야간 6개월 등 22개 과정의 다양한 학과 개설
2월 15일까지 홈페이지, 방문 접수 가능

  • 등록 2019.01.29 09:46:37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이 ‘당신의 능력을 실력으로, 실력을 경력으로 Up시켜 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상반기 무료 직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응용소프트웨어, 디지털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주얼리캐드디자인, 패션디자인, 남성복테일러링, 조리외식, 헤어뷰티, 한국의상 등의 과정이 1년과 6개월의 주간 과정, 6개월의 야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부기술교육원은 일부 학과에 유연학기제를 시행, 능력에 따른 교육과 취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주간과정 교육생은 정해진 시간을 이수해야 취업할 수 있었지만 이번 조리외식과 교육생부터 합당한 실력을 쌓은 경우 언제든 취업할 수 있게 했다. 조기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교육생의 욕구와 상시 인력이 필요한 산업체의 상황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학과 운영제도를 적극 도입한 결과다.

전산세무회계, 요양보호사, 인터넷쇼핑몰창업자, 디저트카페 등의 단기과정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디저트카페’는 2019년 상반기에 처음 모집하는 과정이다. 커피 로스팅에서부터 디저트 메뉴개발은 물론, 마케팅·상권분석·세무 등 카페 경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절차까지 수강할 수 있다. 디저트카페 경영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이다. 서울시 거주지 등록이 되어 있는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 또한 가능하다. 홈페이지와 교육원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19년 3월부터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생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이 무료다. 또한 자격증 취득 시 필요한 자격검증료도 지원한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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