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18.1℃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0℃
  • 맑음대구 18.4℃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8.5℃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5.1℃
  • 맑음보은 16.8℃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19.7℃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플리어시스템, 미육군 사병 휴대 센서 프로그램 위한 3960만달러 규모의 블랙 호넷 개인용 정찰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 등록 2019.01.29 10:19:27

[TV서울=최형주 기자] 플리어 시스템이 미국 육군에 플리어 블랙 호넷 개인용 정찰 시스템을 공급하는 3960만달러 규모의 주문을 수주했다.

이 계약에 따라 공급된 매우 기능이 우수한 나노 무인항공기 시스템은 사병 휴대 센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대 및 소부대 단위의 감시 및 정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미국 육군은 2018년 6월 플리어와 블랙 호넷PRS의 1차 납품을 위한 1단계 SBS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이들 시스템은 미국 육군에 배송되어 군 부대에 1차로 배치되고 있다.

짐 캐논 플리어 시스템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미국 육군이 회사를 SBS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선정하여 자랑스럽다. 이 계약은 나노 무인항공기를 세계 최강의 육군 작전에 대규모로 배치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계약은 플리어가 신설한 무인 시스템 및 통합 솔루션 사업 부문이 수주한 주요 주문으로서 이는 플리어가 제공하는 나노 UAV기술에 대한 강력하고 시급한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다. 플리어의 핵심 목표는 무인 솔루션으로 미국 전투병들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 계약에 따라 미국 육군은 감시 및 정찰 프로그램을 위해 플리어의 블랙 호넷PRS사용을 확대하게 된다. 플리어는 전세계적으로 8000대 이상의 블랙 호넷 나노 UAV를 공급했다.

플리어는 무인UAS에 대한 지원 요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켄터키주 서머싯에 있는 UAS서비스 및 수리 센터를 확장하고 있다. 서비스는 2019년 초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정치

더보기
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