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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존 림 림넥서스 대표 변호사, 미국변호사협회의 ‘2019 뛰어난 정신 어워드’ 수상

  • 등록 2019.01.30 09:27:22

[TV서울=최형주 기자] 존 림 림넥서스 대표 변호사가 미국변호사협회로부터 ‘2019 뛰어난 정신 어워드’를 받는다.

이것은 다양한 민족 및 소수 인종이 변호사 직업을 갖도록 촉진하는데 기여한 노력과 업적을 쌓은 저명하고 특출한 변호사를 기리는 상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월 26일 개최되는 미국변호사협회 상반기 연차 회의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미국변호사협회의 헬렌 B킴 민족 및 소수인종 다양화 위원회 위원장은 “‘뛰어난 정신 어워드’의 모토인 ‘고난을 통한 어려운 목표 달성’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성공의 여정을 걷고 있는 다양한 민족과 인종 출신 변호사들의 분투 노력을 상징하는 것이다. 실로 특별한 것은 자신의 진로를 헤쳐 나가면서 그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을 위해 길을 닦고 뒷받침해 주는 사람이다. 존 림은 1992년 소요 사태로 인해 크게 파괴된 코리아 타운을 복구하는데 역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일에서부터 각종 공익 법률 집단과 비영리 단체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자신의 회사를 통해 매년 다양한 민족의 법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일에 이르기까지 이 상의 정신에 부합하는 대표적 인물”이라고 말했다.

존 림은 “림넥서스는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보다 비용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소수 민족이 소유하는 법률 회사를 세운다는 목표를 갖고 33년 전에 설립됐다”며 “우리 회사가 다양한 인종적 배경을 가진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생각, 경험, 문화적 민감성, 그리고 언어를 제공한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있다. 세계적 시각과 해외 고객에 대한 입증된 실적을 갖고 있다는 것이 미국과 아시아에 있는 다른 법률 회사와 차별화되는 점이며, 국제적 기업체들이 우리를 통해 국경을 초월하는 법률 문제에 대응할 것을 요망한다”고 말했다.

1982년부터 변호사 일을 해온 존 림은 포춘500대 및 글로벌1000대 기업, 금융기관, 정부 기관, 사모 펀드, 상업 개발자, 기업, 부동산 및 금융 거래에 대한 국제 투자자에 포함돼 있다. 과거 그는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센터인 플라자 멕시코 와 더 소스, 로스앤젤레스의 최대 상업 콘도미니엄 프로젝트인 샌페드로 홀세일 마트 및 기타 주요 첨단 혼합 용도의 소매점 프로젝트의 수석 자문역을 담당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변호사로서 주요 쇼핑 센터, 사무실 건물, 병원, 호텔 및 리조트, 산업 및 유통 센터, 기업 및 연구/개발 시설 및 기타 혁신적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대출에 관한 업무를 처리했다. 그가 대행한 투자 기관은 주요 생명보험 회사, 전국 규모 및 지역 은행, 사모펀드 회사, 외국 투자회사 등이다. 그는 FDIC와 RTC를 포함한 다양한 대출업체를 위해 복잡한 대출금의 구조조정 및 워크아웃 등을 처리했다. 이밖에 외부 법무 자문위원으로서 신생 하이테크 벤처 기업에 정기적으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미나에 참석해 기업 지배 구조에서 부동산 담보부 거래에서의 적자방지 규정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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