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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7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임직원 60여명, 7년째 노원구 백사마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 연탄 배달
한파 속 봉사활동 진행, 올해로 총 11만장 이상의 연탄 기부

  • 등록 2019.01.30 09:31:30

[TV서울=최형주 기자] 디지털화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는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난방을 하는 20여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60여명은 이날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에 달하는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백사마을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가정,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차상위가구 등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지멘스는 지난 2013년부터 동일한 지역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7000만원으로 약 11만장 이상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지멘스 럼추콩 대표이사·사장은 “힘든 겨울을 지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멘스는 모범 기업시민으로서 앞으로도 나눔의 기업 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7년차를 맞은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한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약 1600명의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그동안 서울 본사 총 30회, 지방 사무소 26회 등 총 56회에 걸쳐 사랑의 연탄 나눔, 독거 가구 방문, 배식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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