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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배우 오인혜, 대학 봉사단과 캄보디아 아이들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 진행

여학생 대상 초경 파티 등 성교육 및 생리대 전달로 특별한 봉사활동 펼쳐

  • 등록 2019.01.31 10:05:06

[TV서울=최형주 기자] 배우 오인혜가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뜻 깊은 봉사를 떠났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캄보디아로 떠난 오인혜는 초당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 초등학교 봉사에 참여할 뿐 아니라 함께하는 사랑밭 결연아동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을 위로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봉사단원을 모집하는데, 현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봉사, 학교 시설 개선 활동 등을 위해 사전 교육을 진행한 뒤 현지로 파견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해외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의 경우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경 파티와 생리대 사용법 등의 성교육을 시행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성장을 통한 몸의 변화가 부끄러운 일이 아닌 자연스럽고 축하받아야 하는 일임을 전했다. 특히 안전하고 깨끗한 생리대로 알려진 청담소녀의 생리대 기부 물품을 선물로 전해주며 성교육 이론이 실생활로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캄보디아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친 오인혜는 “몸은 피곤하지만 그만큼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3월부터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재능기부를 이어온 오인혜는 앞으로도 해외 봉사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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