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캠프 성황리 종료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43개 기관 1050명 참여

  • 등록 2019.01.31 10:24:28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전국 지역아동센터나 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복지시설 대상으로 진행된 ‘2019년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캠프’를 31일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관은 지난해 전국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시설 대상 공개모집으로 선정되었으며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등 43개 기관 105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지역아동센터 대상 행복공감캠프는 각 3박 4일간 4회차, 방과후아카데미 대상 민주시민진로캠프는 각 2박 3일간 2회차로 전액 무료 캠프다.

행복공감캠프는 국가가 청소년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전성을 인증한 국가 인증 5181호이며 민주시민진로캠프는 국가 인증 7938호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 청소년은 또래집단 속에서 체험활동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이 향상되고 대인관계가 나아져 자신감이 높아졌고 진로역량도 좋아지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연계프로그램으로 바른 언어 사용 생활화를 돕기 위한 고마워요 엽서 쓰기 소감발표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한 운영 보조 인력으로 캠프 효율성을 증대했다.

행복공감캠프 주요프로그램은 스스로 행동하고 문제해결하는 공동체 놀이, 에어로켓 만들기,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민주시민진로캠프 주요프로그램은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연극 활동, 과학놀이터, 짐볼밸런스, 업사이클링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 하였던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은 체험활동에서 여러 지역 친구들과 소통하며 금방 친해져 친한 친구가 되었고 재미있는 추억 만들어준 수련원에 감사하며 다른 캠프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수련원은 매년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무료캠프를 진행한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정치

더보기
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