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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전 세계 한국 동문이 교류하는 한국 총동문회 개최

국내외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르 꼬르동 블루 한국 동문의 정보 교류의 장
2월 25일,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개최

  • 등록 2019.02.08 10:16:41

[TV서울=최형주 기자] 124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2월 25일 한국 총동문회를 개최한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는 르 꼬르동 블루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5년 발족, 약 5000여명에 달하는 전 세계 캠퍼스를 졸업한 한국 동문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공식적으로 마련하였다.

르 꼬르동 블루의 동문은 국내외 외식, 호스피탤러티 업계를 주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내 외식시장을 선도하는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을 운영하는 외식 창업자들은 물론 호텔 총주방장, R&D 담당자, 언론 기자 등 외식 업계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동문이 참가한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르 꼬르동 블루 한국 동문들은 급변하는 국내외 외식시장의 트렌드와 업계 현황,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유종하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 부회장은 “르 꼬르동 블루 총동문회를 통해 동문들이 업장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 경영 전략은 물론 기술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견고한 업계 네트워크를 모교를 통해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 운영진 임 훈 셰프는 졸업하고 난 뒤 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의 어려움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오랜 시간 요리를 하다, 제빵 과정을 졸업하고 나서 처음 창업을 할 때 굉장히 막막했다. 어떤 오븐을 사야 하는지, 재료는 어디서 공급받아야 하는지, 이러한 걱정을 르 꼬르동 블루 선, 후배가 함께 만나서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가지는 것이 총동문회의 가장 큰 목적이다. 선배와 후배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가 앞으로 업계에서 상생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는 향후 동문과의 정보 공유를 위한 특강, 세미나는 물론 정기적인 네트워킹,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까지 기획하고 있다. 2019년 첫 총동문회를 기점으로 향후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는 2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전 세계 20개국 35개 캠퍼스 수료자, 졸업자라면 내, 외국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공식 SNS 채널에서 해당 신청 링크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영등포구의회,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먼저 구의회는 정례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하고, 2026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했다. 또, 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및 결과보고서 채택,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및 계수 조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사항은 행정위 9건, 사회건설위 9건이며,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한 지적사항은 운영위 2건, 행정위 99건, 사회건설위 91건이다.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차인영 의원이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사실과 절차에 기반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 최인순·양송이·전승관·김지연 의원이 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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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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