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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주민자치회 통합발대식 개최

  • 등록 2019.02.11 13:14:43


[TV서울=최형주 기자] 동작구가 12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합발대식'을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문제를 논의·해결하기 위한 자치계획 등을 세우고 실행하며, 정책과 예산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갖는다.

  

이번 통합발대식은 시범사업 5개동(상도1동, 신대방1동, 흑석동, 사당2동, 사당3동) 합동으로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변화와 역할을 공표하고,선정된 위원들의 참여와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동별 퍼포먼스 ▲실천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 정책과 서울형 주민자치회 등에 관한 교육을 추진하고, 올해 1월 주민자치학교 수료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동별 자치위원을 모집했다.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조례에 따라 만 40세 이하 15%이상 기준에 맞춰공개 추첨을 실시하고, 각 동별 50명 이내 주민자치위원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자치위원이 민관협력의 주축이 되어 마을 계획 사업수립과 실행에 적극적으로 활동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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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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