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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지역 총괄책임이사로 최규선 선출

글로벌 비영리 교육기관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총괄책임이사에 최규선 선출
전 국민 누구나 토스트마스터즈를 알고 개인이 성장발전 할 수 있는 장이 되길 원해
토스트마스터즈는 대중강연능력향상과 리더쉽을 연마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

  • 등록 2019.02.13 09:49:53

[TV서울=최형주 기자]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D93 지역 임원진들은 전체 지역 임원 및 클럽 오피서 총 310명이 서울여성플라자에 모여 연례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2019년 대한민국 D93 지역 총괄책임이사로서 최규선 씨를 선출했다.

최규선 지역총괄책임이사는 전체 한국 토스트마스터즈의 최고 리더로서 모든 책임을 갖고 있으며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본사에 대한민국 클럽운영 상황을 보고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토스트마스터즈는 1924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143개국 36만명의 토스트마스터즈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94년간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 검증된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주 열리는 지역 클럽 미팅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교사가 되고 학생이 되어 복잡한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배우고 연습하는 효과적인 공간이다.

최규선 신임 이사는 2019년 대한민국 토스트마스터즈 운영에 대해 “지난 2007년 이후로 현재까지 12년간 토스트마스터즈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토스트마스터즈를 잘 모른다. 더 많은 사람들이 토스트마스터즈를 알고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토스트마스터즈가 가진 고귀한 가치들을 우리 회원들만 알고 끝내기에는 사회에 미안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한국 토스트마스터즈의 대표로서 올 한해 핵심 슬로건을 ‘와우! 토스트마스터즈세요?’으로 정했다. 이 의미는 누구나 토스트마스터즈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확장시킬 수 있는 ‘성장의 무대’으로 인지하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식’이 아닌 ‘수련’이 필요한다. 토스트마스터즈는 바로 이런 수련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공간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한국에는 서울, 부산, 대전등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76개의 클럽, 약 160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또는 격주로 지역 클럽에 모여 클럽 미팅을 갖고 소통과 리더십 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규선 지역총괄책임이사는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클럽들이 소속 회원들에게 더 큰 성장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선출된 정태련 프로그램 퀄리티 책임이사, 김순자 클럽 성장 담당 책임이사는 각각 최규선 지역총괄책임이사를 도와 한국 토스트마스터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행사와 컨퍼런스를 주최하게 되며 전국에 산재한 개별 클럽들의 질적 향상을 직간접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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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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