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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함께하는 한숲, 경기사랑생명사랑회 협약식

  • 등록 2019.02.13 09:57:20

[TV서울=최형주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 지난 2월 11일 안양 만안구청 강당에서 경기생명사랑 안양봉 사단과 상호 우호증진 및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각의 인프라를 활용한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도모하며 양 단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경기생명사랑 안양봉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봉사단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누구보다 지역사회 발전 및 기여에 힘쓰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숲은 경기생명사랑 안양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생명사랑, 환경사랑, 인권존중, 시민성 회복에 이바지할 것이며 봉사단과 함께 계속 해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기관의 교류 협력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는 함께하는 한숲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학대예방사업,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