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6.5℃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아이데미아, IoT 연결 및 보안 간소화 위해 쿠델스키 그룹과 글로벌 제휴

  • 등록 2019.02.15 10:24:57

[TV서울=최형주 기자] 세계적인 디지털 보안업체 쿠델스키 그룹과 증강신원확인 분야 선도기업인 아이데미아가 제조업체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셀룰러 IoT 장치의 네트워크 연결 및 보안을 관리하는 완전통합형 단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기업들이 회사 내 기기들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모델과 운영상의 효율성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의 성공 여부는 기기와 데이터의 보안과 이들에 대한 액세스가 보장되는가에 달려있다. 에릭슨에 따르면 2022년까지 모든 분야에서 IoT 기기들의 약 70%가 셀룰러 연결을 사용할 전망이다.

장 미셸 푸아티 쿠델스키 그룹 IoT 보안 수석부사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서 연결된 기기와 그 기기들이 생성하는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IoT 시장의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이다”며 “현장에서 검증된 우리의 보안 기술과 아이데미아의 연결 솔루션을 통합하면 기업들이 더 빨리 안전한 연결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브 포탈리에 아이데미아 커넥티드 오브젝트 수석부사장은 “쿠델스키 그룹과의 제휴는 IoT 시장에 명확한 신호를 보낸다”며 “최첨단 기술 기반의 IoT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기에 대한 사용자의 신뢰를 개선하는 데 우리의 전문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5G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연결성의 엄청난 잠재력을 고려할 때 보안을 위한 이번 제휴는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규 글로벌 제휴를 통해 아이데미아의 다코타 IOT와 TSM 솔루션과 쿠델스키 IoT 보안 플랫폼이 통합된다. 다코타 IoT는 기기 제조업체들이 배치된 연결객체에 현장에서 원격으로 모바일 운영자 구독을 다운로드하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보안 하드웨어 및 운영체제다. 쿠델스키 IoT 보안 플랫폼은 기기 제조업자들에게 기기 보안, 데이터 보안, 액세스 관리, 액티브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 두 가지 솔루션을 단일 기기에 통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IoT 보안이 보다 널리 사용될 수 있고 새로운 IoT 솔루션이 출시되는 기간을 줄일 수 있다.

해당 통합 플랫폼은 GSMA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며 글로벌 플랫폼 얼라이언스 권장기준을 사용해 전세계 네트워크 전반에서 표준 GSMA 메커니즘을 사용해 무선으로 보안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정치

더보기
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