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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국제네트워크 창립식·국제학술대회 개최

  • 등록 2019.02.18 10:09:43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사업단은 지난 14~15일 ‘아시아 모빌리티인문학 네트워크 창립식’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 500 아젤리아홀에서 열린 ‘아시아 모빌리티인문학 네트워크 창립식’은 아시아 지역 모빌리티 연구를 심화·확장하고 모빌리티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구축된 아시아 지역 최초의 모빌리티 연구 네트워크이다.

지난 15일에는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영국 로얄홀러웨이런던대학교 피터 아디 교수, 필리핀 산토 토마스대학교 마리아 레예즈 교수, 오사카대학교 야스코 고바야시 교수 등 해외석학들을 초청해 ‘모빌리티 연구의 동향과 인문학적 접근’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인섭 원장은 “이번 아시아 모빌리티인문학 네트워크 창립식과 학술대회는 그간 사회학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던 모빌리티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사회학과 인문학의 모빌리티 연구 간의 접점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질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영어권 모빌리티 연구 네트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학술대회, 출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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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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