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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동양피엔에프, 경주 신공장 준공… 알루미늄 사일로 시장 본격 진출

알루미늄재 사일로 제조의 국산화 성공… 신성장 동력 창출
연간 생산능력 1000억원 수준의 대규모 생산설비로, 해외 시장 진출 발판 마련

  • 등록 2019.02.19 09:58:18

[TV서울=최형주 기자]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동양피엔에프가 알루미늄 사일로 생산을 위한 신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해당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동양피엔에프는 최근 독자적 기술로 알루미늄 사일로 자동용접장치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지난해 10월 신공장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3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신공장 소재지는 경상북도 경주시로, 4만9588㎡ 대지에 건축면적 6244㎡, 연면적 6002㎡ 규모다. 현재 생산시설 2동을 포함해 총 6동 건물로 구성돼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알루미늄 사일로’는 알루미늄 재질의 대용량 원료 저장 장치로, 주로 석유화학 플랜트의 최종 생산품인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의 폴리머를 출하하기 전 저장 및 혼합하는 설비로 활용된다.

동양피엔에프는 그 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해온 조립식 알루미늄 사일로 제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경주 신공장 준공을 통해 연간 생산능력 1000억원 수준의 대규모의 제조 설비를 보유함에 따라 해외 알루미늄 사일로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것도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동양피엔에프는 작년부터 꾸준히 알루미늄 사일로 수주를 이어왔으며, 올해부터 신공장에서 활발한 생산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알루미늄 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안정적인 국내 공급선을 확보하고, 설비 품질과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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