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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어르신 일자리 3,497개 마련

  • 등록 2019.02.20 10:45:20


[TV서울=최형주 기자] 마포구가 19일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르신 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선다.


먼저 올해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장 및 인력파견형 일자리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도 참여할 수 있는 공익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등 다방면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지난달 16일 성산동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모집’ 행사를 열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3282명에서 약 7% 증가한 총 3497명의 어르신들이 이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어르신들은 올 한 해 동안 마포 16개 동 주민센터와 15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구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을 형성하고 근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통합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결의문 낭독과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등의 소양교육 시간으로 꾸며졌다. 마포 생활체조시범단의 마포아리랑댄스와 멋진 탱고 공연도 함께했다.


구는 향후 각 수행기관별 실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수시로 병행할 방침이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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