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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소수정예’ 개인맞춤 강남비상에듀재수학원, 3월 4일 시작반 모집

  • 등록 2019.02.26 09:59:26

[TV서울=최형주 기자] 16명 소수정예 및 개인별 맞춤수업으로 유명한 강남비상에듀학원이 2020학년도 재수종합 3월 시작반을 3월 4일 개강한다.

3월은 새로운 학년의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수능 재도전을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늦게 재도전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재수학원은 12월부터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들을 위해 선행반을 모집해서 수업을 시작하고, 2월에 재수정규반을 시작한다.

학원가에서는 재수를 일찍 결심하고 시작한 학생이 다음 번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한다.

강남비상에듀학원 추경문 원장은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한 상위권 수험생들이 최근 들어 일찍 재수를 결심하고 공부를 시작하는데 이런 학생들의 재수 성공율이 좋다”며 “11월에 수능을 보고 대입결과가 최종적으로 확인되는 2월까지 약 3개월이 시간이 있는데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재수의 성공여부를 가르고 있다”고 말했다.

추 원장은 3월에 재수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3월에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이라면 빠르게 생활습관을 고칠 것을 충고하는데 3개월 가까이 공부에 담쌓고 있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 책상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힘들 수 있다. 빨리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로 생활습관을 만들라”며 “이왕이면 3월에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학원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강남비상에듀학원의 3월 시작반은 학원에서 별도로 약 2주간 수학집중커리큘럼과 관리를 통해서 빠르게 수험생활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추 원장은 “강남비상에듀학원은 반당 16명의 소수정예 학원으로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에 따른 반편성을 통해 높은 성적 향상율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해 수능백분위 기준으로 170점 향상된 학생도 있는데,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여 개인별 학습커리큘럼을 짜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3월 4일 개강하는 강남비상에듀학원 3월 시작반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 등은 학원 홈페이지나 학원 상담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검찰, '불법 선거운동' 혐의 최재영 목사에 징역형 구형

[TV서울=곽재근 기자] 검찰이 외국 국적자 신분으로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최재영 목사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최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준 이른바 '명품백 전달' 당사자이다. 검찰은 30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부(안재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최 목사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2월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선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최 피고인에 대해 "사실관계를 자백했고 최모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이 지난해 총선 후보로 공천된 이후, 총선을 1~2개월 앞둔 시점에 여주·양평에서 시국강연회를 하고 발언한 내용 등을 미뤄보면 선거운동의 목적이 명백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최 목사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미국 국적자인 피고인이 선거법을 오인했다. 지방선거는 외국 국적자라도 3년 이상 국내 거주 거소증이 있으면 선거 운동할 수 있어 총선도 그런 줄 알고 안 된다는 것을 몰랐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최 목사도 최후진술을 통해 "총선에서 외국 국적자는 선거운동을 하면 안 된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고 선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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