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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분과회의 개최

  • 등록 2019.02.26 14:46:27


[TV서울=최형주 기자] 관악구가 2월 12일을 시작으로 14일, 21일, 22일 총 4회에 걸쳐 청년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정기회의 개최 시, 정책분야별 실질적인 자문과 의견수렴을 위해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 ▲사회참여 등 4개 분과를 구성했다. 올해 처음으로 분과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분과장 선출 및 2019년 분과회의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분야별 심도 있는 토론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주거분과’는 청년주택 등 주거사업 공유, ‘일자리분과’는 취업정보박람회 개최와 청년일자리 확대 방안, ‘문화·복지분과’는 청년문화공간 및 청년문화제 구성안에 대한 논의, ‘사회참여분과’는 청년의제발굴을 위한 토론회 구성안 등 각 분야 청년정책 현안과제로 이루어졌다.

 

또한, 기존 딱딱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제시를 하고, 분과별 SNS 개설 논의 등 분과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문화·복지분과 전단아 분과장은 “분과회의에서 청년위원들이 토론하며, 관악구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다”며, “청년정책을 위하여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좋은 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총 38명으로 구의원, 서울대학교 교수, 청년대표 등 위촉직 33명과 당연직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1월까지 4차 분과회의와 정기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인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책들이 제안되고 실천됐으며 좋겠다”며, “청년도시 관악에서 청년정책위원회의 활동이 보람 있는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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