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옥)가 서울시 복지정책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개월(5~6월) 간 보건복지위원들의 지역구인 8개 자치구에서 ‘복지시설 대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5월 13일 양천구를 시작으로 노원·은평·강서·동대문·성북·강북·구로구 순으로 진행됐다.김기옥 위원장(사진, 민주, 강북1)은 “이번 현장간담회는 그간 모일 기회가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복지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을 서로 털어놓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건의하신 내용들에 대해서는 시·구와 충분히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역시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해당 부서별 검토의견 및 조치계획을 취합·정리, 최종안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방침이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