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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강] 우유 마시면 살찐다?…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등록 2015.02.25 17:14:02

우유가 비만을 유발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이다.

우유를 마시면 살찐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우유 속에 적지 않은 열량과 지방이 다량 포함돼 있다는 점을 그 근거로 내세우지만, 이는 잘못된 주장. 오히려 우유 속에는 비만을 억제하는 칼슘, 공액리놀레산 등 항비만 요소가 있어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23일 최근 일고 있는 우유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에 대한 내용이 담긴 우유, 진실 혹은 거짓이란 제목의 자료를 발표했다.

우유에 관한 잘못된 상식 중 대표적인 게 바로 한국인에게는 유당 분해요소가 적어 우유를 마셨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우유 속 유당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장에 다다랐을 때 발생하는 일명 유당불내증이라 불리는 증상이 바로 그것인데, 이는 유당 분해요소인 락타아제가 어른이 되면서 점차 감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한국인에게만 나타나는 게 아닌 전 인류적인 현상이다. 다만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에게 조금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일뿐 서양인들도 유당불내증과 전혀 무관한 것은 아니다.

우유불내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공복시를 피해 조금씩 자주, 찬 것보다는 가급적 데워서 마시는 게 좋다. 또한 빵이나 시리얼 등 다른 식품과 함께 마시거나, 치즈나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유에 포함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때문에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도 잘못된 상식이다. 우유 1(250)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 양은 약 25이다. 달걀 1개에 250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수치다.

더욱이 우리 몸에는 약 100~120g 정도의 콜레스테롤이 저장돼 있다. 이 중 대부분은 체내에서 합성되고,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양은 300~500에 불과하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우유 1잔 속 콜레스테롤이 미치는 악영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제품 섭취와 체내 콜레스테롤 향상과의 상관관계가 미약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최근 나오고 있는 인간에게 유해한 항생제와 호르몬제가 다량 함유돼 있다는 주장도 근거가 미약하다. 국내에서 사육되는 젖소에는 항생제가 사용되지 않으며, 설사 사용된다 하더라도 소의 신체활동을 통해 모두 배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희박한 가능성으로 원유에 항생제가 남게 되더라도, 우유 가공 및 납품 과정에서 모두 걸러진다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성장촉진호르몬에 대한 우려도 마찬가지.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는 이미 성장이 끝났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을 뿐더러, 전 세계적으로 단순히 송아지의 성장 속도를 높이기 위한 성장호르몬 생산 허가가 난 경우도 일절 없다.

어릴 적부터 우유를 많이 마시면 키가 커진다는 속설은 어느 정도 사실에 부합한다. 단백질, 탄수화물, 마그네슘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일뿐 아니라 키 성장과 관련해 뼈 건강을 책임지는 칼슘을 섭취하는데 있어 우유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

물론 멸치나 시금치 등도 칼슘 섭취용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50% 가까이 흡수되는 우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체내 흡수량이 미미하다. 이런 장점 덕분에 우유는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조이시애틀뉴스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21차 정기총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석일)는 지난 2월 24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서울남부지검 성상헌 검사장,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임원 및 운영위원, 관내 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상헌 검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활동을 통해 피해자를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범죄피해자가 웃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검사장 표창 및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피해자 지원 현장에서 협력해 온 금천구청 관계자, 영등포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센터 봉사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학생봉사단 수료식과 신규 봉사단 임명식이 함께 진행돼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 봉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센터가 운영하는 희망카페 ‘나무’의 수익금 전달식도

박완수 "부산경남 통합특별법, 서북부경남 균형발전계획 담겨야"

[TV서울=박양지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발전이 더딘 경남 서북부권 균형발전 계획이 담겨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10일 열린 제430회 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장진영(합천) 의원이 "향후 부산경남이 행정통합하면 부산과 동부경남 발전 축만 강화되고 서북부 등 경남 내륙은 뒤처질 것이란 지역사회 우려가 있다"며 "행정통합 후 서북부 내륙권 소외를 해소할 발전 계획이 있느냐"고 도정질문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박 지사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경남권 균형발전 내용이 담겨야 한다"며 "정부가 행정통합 특별법을 제정할 때 도민 의견을 수렴해 서북부 경남 발전계획이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전이 덜 된 지역에 행정통합 인센티브 집중 투입, 지역 현안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특별법에 담겨야 할 경남 서북부권 균형발전 방안으로 거론했다. 또 합천댐 등 댐 주변 지역 피해에 주민 지원을 강화하고, 이미 착공했거나 정부 계획에 있는 남부내륙철도(경북 김천∼경남 거제), 달빛철도(대구∼광주),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 사업을 앞당기거나 조기 착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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