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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외국인투자자문회의 간담회 개최… ‘글로벌 테스트베드 도시, 서울’ 도약 방안 논의

  • 등록 2019.05.17 10:42:2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7일 오전 외국인투자기업 CEO, 컨설턴트,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외국인투자자문회의(Foreign Investment Advisory Council)’ 간담회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는 서울시가 지난 1999년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자문기구로 투자유치, 창업생태계 구축 등 시정에 대한 자문을 통해 서울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이래 올해 5월까지 총 49회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 글로벌 지역본부 유치 방안 마곡지구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DMC 활성화 방안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실행방안 등을 자문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시가 혁신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테스트베드 서울’, ‘서울글로벌챌린지’ 등에 대해 15명의 글로벌 투자전문가 등의 위원들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시는 혁신기업과 인재들이 모이고 담대한 도전이 이뤄지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도시’로서 위상을 갖는 것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필수적 선결과제라고 판단하고 있다.

 

간담회는 에릭 호프만 위원장이 먼저 주제발표를 한 뒤 참석한 위원들의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시작에 앞서 ▵마이클 브린(Michael Breen)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스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바바라 졸만(Barbara Zol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와 ▵베로니카 쿤(Veronica Koon) 서울국제여성협회 회장의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외국인투자자문위원회는 서울에서 오랜기간 거주하면서 글로벌 경제·경영에 혜안을 갖춘 분들이 많은 만큼 서울이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조언을 경청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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