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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퇴근길 학교’ 수강생 모집

  • 등록 2019.05.17 11:22:00

 

[TV서울=변윤수 기자] 주 52시간제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Work and Life Balance)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은 빨라지고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도는 증가하고 있다.

 

마포구는 저녁시간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마포대학 '퇴근하고 뭐하지? 퇴근길 학교'의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마포대학의 직장인 대상 야간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마포구는 오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개설 강좌는 ▲이야기를 담은 꽃 누르미(압화) ▲‘좋아요’를 부르는 SNS콘텐츠 만들기 ▲영화로 읽는 인문학 : 영화, 당신의 뇌를 탐닉하다 ▲내 마음의 거울, 타로카드 등 4개 과정이다.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취미생활은 물론 서브잡 찾기, 직장인의 마음을 힐링시켜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참여 자격은 마포구에 거주 또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마포구 교육포털(http://edu.mapo.go.kr)에서 신청하거나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우리마포복지관 2층, 이대역6번 출구)에 방문 또는 전화(☏02-3153-8972~5)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과정별 1만원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20명이다. 교육 장소는 마포구 평생학습센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교육포털을 참고하거나 마포구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02-3153-8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학교는 바쁜 일정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퇴근 후 삶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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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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